[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양육의 원칙 2 : 나를 먼저 돌아보라

이전 글,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왜 어려운가?]에서는 아이를 긍정적으로 키우기 힘든 상황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해결책을 하나씩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자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아이를 파악하는 시간보다 먼저 가져야 합니다. 앞선 글에서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행동한다고 이야기 했었죠. 아이에게 대하는 행동도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다음의 질문에 대해 고민해보길 바랍니다.어떤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스스로가 명확하게 가치를 세울수록 자녀들에게도 메시지가 명료하게 전달됩니다. 반대로 그렇지 않을수록 아이들은 부모의 혼란스러운 가치관에 영향을 받아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을 목표로, 또 다른 사람은 명예를 가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갑니다. 혹은 안락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것이 목표일수도 있죠. 그 과정에서 우리는 행복, 믿음, 신뢰, 열정 등 다양한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생활합니다.

아이들의 가치 기반은 부모로부터 받은 일관적인 가치와 도덕관념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아이에게 세금을 잘 내야 훌륭한 시민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본인은 탈세를 위해 노력하는 상황을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지금 부모는 아이에게 두 가지 충돌하는 도덕관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는 ‘세금을 잘 내야한다.’ 또 다른 하나는 ‘세금을 안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입니다. 당연히 아이들은 혼란스럽겠죠.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둘 중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해도 신뢰를 주기 힘들어집니다.

세금을 잘 내라고 훈계한다면 아이들은 속으로 ‘자기도 세금 안내려고 노력했으면서’라고, 탈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말로는 세금을 잘 내야한다면서’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 신뢰가 유지되지 어렵겠죠.

신뢰관계는 아이의 장점을 찾아내 칭찬해줄 때, 조언을 해 줄 때에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아무래도 신뢰가 있는 사람의 말이 더 와 닿을 수밖에 없습니다. 칭찬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 조언은 아이가 삶의 방향을 세울 때 필요합니다. 그런데 가장 가까운 관계인 부모가 해주는 말들에 신뢰가 없다면 아이는 스스로 삶의 가치 기반을 다지기 어려워집니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확고히 하는 작업은 꼭 필요합니다. 평소 자신이 어떤 가치로 삶을 대하는지, 목표를 무엇을 삼았는지 이 기회에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온 결과물을 아이에게 일관적으로 전달해주며 신뢰관계를 만들어보세요. ©so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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